'환혼2' 이재욱, 고윤정 눈 속 환혼 자국 확인.."나한테만 들켜"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7.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2' 이재욱이 고윤정이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의 눈에서 환혼 자국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환혼2' 방송화면 캡쳐
'환혼2' 이재욱이 고윤정이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의 눈에서 환혼 자국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욱은 떨리는 목소리로 진부연에게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진부연은 "보이는 대로다. 눈 속에 푸른 자국을 지닌 환혼인이다. 우연히 푸른 자국이 다시 드러나면서 내가 누군지 기억해냈다. 난 진부연이 아니더라. 이 몸에 들어온 다른 사람이었다. 그래서 들키지 않게 도망치려 한 건데 결국 이렇게 봐버렸네"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제 어쩔 거냐"라고 물었다.

그 순간 장욱을 부르는 고원(신승호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장욱은 황급히 진부연을 자신의 품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진부연의 눈이 고원에게 보이지 않도록 손으로 가렸다. 고원은 금방 귀기가 붙었던 시신을 보러 떠났고, 장욱은 진부연에게 "이 정도 거리가 아니면 보이지 않는다. 널 어떻게 할지는 내가 결정한다. 나한테만 들켜 명심해. 이 정도 거리는 나뿐이야"라며 진부연이 환혼인인 정체가 들키지 않게 해야 한다며 진부연에게 애틋한 경고를 했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