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중대선거구 개혁에 호남이 나서야”
박지성 2023. 1. 7. 21:52
[KBS 광주]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중대선거구 개혁에 호남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약 지금 DJ라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호남에서 28명의 국회의원이 뽑혀도 국회 전체 의석을 보면 힘을 쓰지 못하는 구조라며 좀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와 정치 발전을 위해 호남이 개혁안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DJ가 있었다면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쳐서 싸우라고 했을 것이라며 당내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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