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남도당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는 정치예속”
천현수 2023. 1. 7. 21:46
[KBS 창원]진보당경남도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제는 교육의 정치 예속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진보당경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짝을 이뤄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해 교육감 직선제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새해 업무보고에서 교육감 선거가 막대한 비용만 드는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며 러닝메이트제 입법화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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