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도현, "♥김신록 뽀뽀할 줄 몰랐다..대부분 애드리브"[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아형' 방송인 김도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비밀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김남희, 김도현,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김도현은 이날 작중 아내 김신록과의 연기를 언급했다. 김도현은 "원래는 대사가 긴 컷이 없다. 근데 감독님이 언젠가부터 우리한테 뭔가를 원하시는지 컷을 안하시는 거다. 컷을 안 하시니 한 마디씩 엎치락 뒤치락하는 게 본 대사만큼 많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현은 첫 등장에 이어 김신록이 자신에게 뽀뽀한 것조차 애드리브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도현은 "화영이가 얘기는 했다. 오빠 오늘 나 뽀뽀할지도 몰라. 근데 뽀뽀를 하고도 컷을 안 해주셔서 찐반응이 나왔다. 유난히 이 작품에서 찐반응인 게 많았다"고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