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테슬라 車 화재…수리 받으러 간 서비스센터서 갑자기 불

윤진우 기자 2023. 1. 7.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자동차가 수리를 위해 방문한 서울 성동구 테슬라 서비스센터에서 7일 오후 5시쯤 불이 났다.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나면서 절반가량이 탔다.

불은 3시간 만인 오후 7시50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 주인은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불이 나면서 119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지난 2019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 화재 현장. /트위터 캡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자동차가 수리를 위해 방문한 서울 성동구 테슬라 서비스센터에서 7일 오후 5시쯤 불이 났다.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나면서 절반가량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시간 만인 오후 7시50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 주인은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불이 나면서 119에 신고했다.

전기차 화재의 대부분은 배터리 열 폭주와 관련이 있다. 또 배터리 재질 특성상 불이 나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