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양대혁, 송승환X이경진에 “김소은 유부남 만나”→이유진, 왕빛나 임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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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송승환과 이경진을 찾아간다.
7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가 김소림(김소은)에게 신무영(김승수)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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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송승환과 이경진을 찾아간다.
7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가 김소림(김소은)에게 신무영(김승수)을 부탁한다.
앞서 신무영과 김소림이 자신 때문에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 신지혜는 신무영, 조남수(양대혁)과의 식사 자리에 김소림을 초대한다. 신지혜는 김소림에게 “우리 아빠 다시 만나주세요. 저랑 불편해질까 봐 헤어지신 거잖아요. 그동안 아빠가 나 때문에 많이 희생했다. 이제는 내가 아빠 편이 되어드리자고 생각했다”고 하며 “신무영 한 사람만 바라봐 주세요. 우리 아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부탁하지만 김소림은 신지혜가 마음에 걸려 신무영을 밀어낸다.
이튿날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두 사람.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고장하며 갇히게 된 순간 김소림이 어지럼증을 느끼며 주저앉았고, 의식을 잃었다. 신무영이 김소림을 챙겨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본 조남수는 오늘카레를 찾아 김행복(송승환)과 유정숙(이경진)에게 김소림이 유부남을 만나고 있으며, 그 딸이 자신의 애인이라고 폭로한다. 조남수는 자신을 향한 복수심에 김소림이 돈 많고 20대 딸이 있는 유부남에게 접근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모르는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장현정(왕빛나)은 감기약을 전해주러 온 김건우(이유진) 앞에서 쓰러진다.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장현정을 보며 김건우는 “많은 거 안 바랄 테니까 아프지 마요 교수님”이라고 사과하고, 의사가 다가와 장현정의 임신 사실을 알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남수 생각보다 더 쓰레기네”, “와 김소림한테 막말하는 거 신무영이 듣길 바랐는데 오늘카레를 찾아가네?”, “지혜씨한테 조남수는 너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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