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중국 대형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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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실상의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대형 오프라인 국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늘(7일)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연례 보아오(博鰲)포럼이 3월 상순에 개최될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양회) 이후 하이난에서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는 동안 보아오포럼은 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나마 이뤄진 오프라인 세션에는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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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실상의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대형 오프라인 국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늘(7일)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연례 보아오(博鰲)포럼이 3월 상순에 개최될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양회) 이후 하이난에서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는 동안 보아오포럼은 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나마 이뤄진 오프라인 세션에는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작년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됩니다.
2021년 4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도 7월 개막 예정입니다.
작년 말, 3년 가까이 이어온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중국은 내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의무적 격리를 폐지합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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