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맡긴 테슬라 차 갑자기 ‘화르륵’···소방 원인조사 중
조해람 기자 2023. 1. 7. 21:34
서비스센터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 조사에 나섰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성동구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났다.
“수리를 위해 차를 세워 놨는데 불이 났다”는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7시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차량 절반 가까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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