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브닝스탠다드 “조규성, 마인츠 이적 결정…박지성이 협상 중”

이형주 기자 2023. 1. 7.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24)의 FSV 마인츠 05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 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활약했던 조규성이다. 그의 소속팀 전북 현대는 250만 파운드(한화 약 38억 원) 규모의 이적을 추진하게끔 허용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조규성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4)의 FSV 마인츠 05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활약했던 조규성이다. 그의 소속팀 전북 현대는 250만 파운드(한화 약 38억 원) 규모의 이적을 추진하게끔 허용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스코틀랜드 셀틱 FC, 미국 클럽들을 제치고 그의 영입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인츠는 이전에도 한국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고 그의 국가대표 동료인 이재성이 뛰고 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가 전북의 기술 이사로 런던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성은 리그 재개인 1월 21일 이전 이적을 완료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영국 런던을 소재로 한 매체다. 한국 선수의 독일행을 영국 언론이 보도하는 셈이지만, 공신력이 나쁘지는 않다. 또 협상이 런던에서 이뤄진다고 전했기에 소식을 빨리 파악했을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