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브닝스탠다드 “조규성, 마인츠 이적 결정…박지성이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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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4)의 FSV 마인츠 05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 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활약했던 조규성이다. 그의 소속팀 전북 현대는 250만 파운드(한화 약 38억 원) 규모의 이적을 추진하게끔 허용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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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4)의 FSV 마인츠 05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활약했던 조규성이다. 그의 소속팀 전북 현대는 250만 파운드(한화 약 38억 원) 규모의 이적을 추진하게끔 허용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스코틀랜드 셀틱 FC, 미국 클럽들을 제치고 그의 영입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인츠는 이전에도 한국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고 그의 국가대표 동료인 이재성이 뛰고 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가 전북의 기술 이사로 런던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성은 리그 재개인 1월 21일 이전 이적을 완료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영국 런던을 소재로 한 매체다. 한국 선수의 독일행을 영국 언론이 보도하는 셈이지만, 공신력이 나쁘지는 않다. 또 협상이 런던에서 이뤄진다고 전했기에 소식을 빨리 파악했을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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