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골든디스크' 엔하이픈·NCT드림, 음반 본상…"팬 여러분 덕분"
박정선 기자 2023. 1. 7. 21:32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NCT드림(NCT DREAM)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7일 방송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의 진행하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엔하이픈은 "3년 연속 골든디스크에 나오게 됐다. 올해도 이렇게 좋은 상 주신 골든디스크어워즈에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3년 처음부터 이렇게 큰 상 받게 돼 기쁘다. 엔진 덕분에 이 상 받은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엔진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다. 너무나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 내년엔 더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NCT드림은 "올해도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상을 받게 됐다", "2022년에는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했다"며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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