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국주 '키 공포증' 고백, 키 "인성 소문이 났나?"

황서연 기자 2023. 1. 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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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키 공포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국주는 "키 공포증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키 말을 거스르면 녹화가 힘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또 반대로 의견을 내면 '누나', 이럴 것 같다"라며 키의 지적이 두렵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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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이국주 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키 공포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는 신년 코미디언 5대천왕 특집으로 진행돼 코미디언 김두영 김해준 이국주 이상준 이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국주는 "키 공포증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놀토' 멤버인 신동엽은 "키 인성에 대해 들었나"라고 농담했고, 키 역시 "그 업계까지 소문이 났나. 가요계는 약간 덮어주는 분위기인데"라고 맞수를 놓으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국주는 "키 말을 거스르면 녹화가 힘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또 반대로 의견을 내면 '누나', 이럴 것 같다"라며 키의 지적이 두렵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나도 어디 가서 약한 사람이 아닌데 방송을 보면서 기가 약간 죽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나는 4년째 기가 죽어있다"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이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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