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마인츠 이적 결정...이적료 39억원(英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의 행선지가 마인츠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1월 이적시장에서 셀틱이 아닌 마인츠 이적을 선택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마인츠가 셀틱과 미국 클럽들과 경쟁에서 이들을 제치고 자신들의 최우선 타깃인 조규성 영입을 위한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알려진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약 39억원)이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조규성의 행선지가 마인츠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1월 이적시장에서 셀틱이 아닌 마인츠 이적을 선택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더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이로 인해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전과 16강 브라질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어도 적극적인 공중볼 경합 싸움을 벌이면서 헌신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실제 21차례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했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 통틀어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조규성을 두고 많은 유럽 구단들이 스카우트 경쟁에 나섰고, 마인츠가 우위를 점했다. 현재 마인츠에는 조규성의 축구 대표팀 동료 이재성이 활약하고 있고, 과거 구자철, 박주호, 차두리, 지동원이 거쳐간 대표적인 ‘친한파’ 구단이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마인츠가 셀틱과 미국 클럽들과 경쟁에서 이들을 제치고 자신들의 최우선 타깃인 조규성 영입을 위한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알려진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약 39억원)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조규성은 분데스리가가 월드컵 이후 장기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1월 21일 시즌이 재개하기 전 가능한 빨리 이적을 마무리 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쿠션 들고 찰칵! 토트넘 팬 리포터 해변에선 화끈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맨유 신입생은 좋겠네' 여친 보니 입이 떡 | Goal.com 한국어
- 런던서 현란했던 재주꾼이 리스본에서 행복한 살림꾼으로…잊혀진 스타 아델 타랍 | Goal.com 한국
- '환상 비키니' K리그 치어리더, 아쉬운 은퇴 선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