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김민석, 디지털 음원 본상 "특별 무대 준비했는데.."[제37회 골든디스크]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그룹 아이브가가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2023년 1월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MC를 맡았으며 JTBC 지연 중계 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3.01.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김민석 2022.11.2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아이브, 가수 김민석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하 골든디스크)가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MC는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맡았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에 이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리즈, 이서, 안유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장원영은 "좋은 음악이 탄생할 수 있게 도와준 스타쉽 식구 분들 감사하다. 좋은 음악으로 활동하는 아이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가을은 "우리가 골든디스크를 위해서 특별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사정상 하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음악, 무대 보여주겠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아이브와 함께 본상을 수상한 김민석은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멜로망스로든, 김민석으로든, 여러 좋은 음악으로 많이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한 번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제37회 골든디스크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시상식이다. JTBC2와 JTBC4에서 생중계되며 틱톡에서도 디지털 생중계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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