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A컵 포츠머스전 선발 출격…2경기 연속골 도전
2023. 1. 7. 21:12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포츠머스전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리그1(3부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2022-23시즌 FA컵 64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콘테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포츠머스전을 통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사르와 비수마는 중원을 구성하고 세세뇽과 에메르송이 측면에서 활약한다.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책임지고 골문은 포스터가 지킨다.
토트넘은 5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과 함께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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