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박창광 형제, 45년 만의 듀엣으로 '불명' 최종 우승

황서연 기자 2023. 1. 7.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박창근, 동생 박창광 형제가 우승했다.

7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이 그려져 홍지윤 홍주현 자매, 김애란 김태연 모녀, 유일남 오유진 조손, 신명선 신승태 부자, 박창근 박창광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창근, 박창광 형제는 김광석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박창근, 동생 박창광 형제가 우승했다.

7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이 그려져 홍지윤 홍주현 자매, 김애란 김태연 모녀, 유일남 오유진 조손, 신명선 신승태 부자, 박창근 박창광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창근, 박창광 형제는 김광석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박창근은 자신이 오랜 무명 가수 시절을 겪는 동안 집안을 지탱해 온 동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동생은 "어릴 때부터 형은 내게 '한국에서 노래 제일 잘 하는 사람'이었다"라며 형을 향한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나란히 통기타를 들고 온 두 사람은 놀라운 노래 실력과 완벽한 화음으로 객석을 들었다 놨다. 다섯 살 이후 45년 만에 성사됐다는 듀엣 무대에 극찬이 이어졌다. 결국 우승은 두 형제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창근 | 불후의 명곡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