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가족사 고백 "고2 때 부모님 이혼, 고3 때 형 하늘나라로…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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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6일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원재의 요모조모 EP.3 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이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다. 구독자가 1330명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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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6일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원재의 요모조모 EP.3 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과 극' 텐션으로 의외의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이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다. 구독자가 1330명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노래도 나왔다. 재즈풍인데 크리스마스 캐럴 송이다. 제목은 '내돈내산 빵'이다"라며 막간 홍보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날 가슴 아픈 가족사도 공개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펑펑 울었던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제가 슬펐던 순간이 많았다"며 "고2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고3 때 형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 19살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순간이었는데 펑펑 울었던 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날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례를 치르는 날, 그 주, 그것만큼 슬픈 날이 없었다. 그래서 더 신나게 사는 거 같다. 지금도 너무 보고싶다. 근데 꿈에 잘 안 나타난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김구라 형이 '꿈에 안 나타난건 니가 시끄러워서 그런거다'라고 했다. 눈물이 쏙 들어가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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