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데뷔전 미뤄진 호날두‥'오늘은 VIP석에서'
[뉴스데스크]
◀ 앵커 ▶
사우디 이적 후 첫 경기를 그라운드 대신 VIP석에서 지켜본 호날두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호날두가 VIP석에서 손을 흔들자 홈구장을 메운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합니다.
맨유 시절 받은 징계 때문에 호날두는 아직 출전 자격이 없는 상태인데요.
알 나스르는 브라질 공격수 탈리스카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 갔습니다.
두 번째 골이 대단했습니다.
오스피나 골키퍼의 킥이 한 번에 최전방으로 연결됐고 탈리스카가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호날두는 이 장면을 클럽하우스에서 진중하게 지켜보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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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날두 없는 맨유의 FA컵입니다.
요즘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래시포드.
측면을 허물고 찔러준 것을 안토니가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합니다.
데 헤아 골키퍼가 다리 사이로 공을 빠뜨리는 바람에 동점골을 내준 게 아쉬웠는데요.
래시포드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깁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까지, 원맨쇼를 펼친 래시포드는 ESPN이 선정한 경기 MVP에 올랐고 최악의 선수로는 데 헤아가 뽑혔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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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348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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