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서 러브콜' 조규성‥'유럽 빅리그 가나?'
[뉴스데스크]
◀ 앵커 ▶
카타르월드컵 활약으로 해외 진출설이 끊이지 않던 조규성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조규성.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여할 만큼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른 것은 물론 스코틀랜드 셀틱 등 해외 이적설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빅리그의 관심이 한층 구체화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조규성 영입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전북 출신으로 현재 마인츠에 뛰고 있는 국가대표 동료 이재성이, 마인츠의 영입 의사를 직접 전북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규성 측 관계자도 "다음 주부터 마인츠와의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며, "출전 빈도와 적응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규성/전북 (지난달)] "어떤 무대라기보다는 그냥 제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그런 무대면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요."
조규성의 헤더골을 도운 이강인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이 이번 겨울 이적할 가능성이 90%"라며,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나 네덜란드 리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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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348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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