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OUT' 맨유, 여름에 김민재 영입 준비...바이아웃 5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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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는 김민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위해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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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는 김민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위해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2023년 1월 이적 시장을 정리하면서 맨유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와 결별할 수 있는 선수로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스콧 맥토미니, 한니발 메브리, 앙토니 엘랑가, 프레드 등을 언급했고, 특히 매과이어를 여름에 방출할 것이라 강조했다.
매과이어의 대체자는 김민재다. 매체는 “맨유가 여름에 나폴리의 스타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 강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고, 김민재가 급부상했다. 그는 세리에A에서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나폴리는 3800만 파운드(약 580억 원)의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이탈리아를 정복하고 있다. 이번 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에게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더해 수비의 나라로 정평이 난 이탈리아에서 수비수로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미션 또한 존재했다.
김민재가 이를 멋지게 수행했다. 김민재는 팀의 리그 최소 실점 3위(12실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1위 16강 진출 등에 기여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 10월 이탈리아선수협회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덤이었다.
자연스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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