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에서만 3골' 네이마르, 2022년 유럽 5대리그 PK 득점 1위

2023. 1. 7. 2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을 상대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터트린 네이마르(브라질)가 지난해 유럽 5대리그에 활약하는 선수 중 페널티킥 득점이 가장 많은 선수로 드러났다.

독일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지난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페널티킥 득점이 가장 많았던 선수를 조사해 소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소속팀 파리생제르망과 브라질대표팀에서 12차례 페널티킥을 시도해 11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한국을 상대로 치른 두차례 A매치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기록했고 지난달 열린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전에서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네이마르는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에게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에 이어 케인(잉글랜드)이 페널티킥으로만 10골을 터트려 2위에 올랐다. 케인은 지난해 소속팀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3차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10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카타르월드컵 8강 프랑스전에선 2번의 페널티킥 중 하나를 실축해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홀란드(노르웨이)는 3위에 올랐다. 홀란드는 9번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모두 골을 터트려 100% 성공률을 기록했다.

음바페(프랑스)는 지난해 8개의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음바페는 9번의 페널티킥 중 8개를 성공시켰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아르헨티나와의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두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해 8번의 페널티킥 중 6개를 성공시켰다. 메시는 페널티킥 성공률 75%에 머물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