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규성, 남자가 봐도 멋있어… 모든 걸 다 가졌다” (‘놀면 뭐하니’)

2023. 1.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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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축구선수 조규성을 직접 만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유퀴즈’에서 조규성을 만난 이야기를 멤버들에게 꺼냈다.

이날 일출을 보기 위해 강릉으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유퀴즈’에 조규성 선수 나왔었잖아”라며, "너무 잘생겼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미주는 “안경 쓰고 나왔던데?”라며 조규성이 ‘유퀴즈’에 안경을 쓰고 등장한 것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숍에도 들르지 못하고 바로 제작진에게 이끌려 기차에 탑승한 탓에 민낯이었던 이미주는 “조규성 눈 감아”라고, 박진주는 “우리 원래 이것보다 더 예쁘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근데 진짜 조규성 선수 멋있다. 남자가 멋있다고 할 정도면”이라며 새삼 감탄했다. 이에 하하는 “그런 정도의 급에 올라가면 샘이 전혀 안 난다”라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공감했다.

이어 유재석은 “근데 다른 걸 떠나서 그런 건 있다. 진짜 너무 좋겠다. 모든 걸 다 가졌다”라며 조규성을 부러워했다.

이에 신봉선은 “젊음도 가졌다 심지어”라며 거들었고, 하하는 “난 그게 제일 부럽다 젊음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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