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고윤정 품에 안은 이재욱…사랑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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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과 고윤정의 단향곡 나무 아래 백허그가 포착됐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에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초밀착 백허그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숨막히게 떨리는 장욱과 진부연의 백허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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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재욱과 고윤정의 단향곡 나무 아래 백허그가 포착됐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에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초밀착 백허그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부연이 "내가 푸른 옥의 주인이자 그의 스승이었던 낙수다"라며 잃어버린 낙수의 기억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진부연은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라며 장욱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간절한 사랑을 고백한 뒤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해 시청자의 마음을 아릿하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사술사의 감옥인 귀도에서의 재회도 잠시, 장욱이 진부연 눈 속에 꽃처럼 피어난 환혼인의 푸른 자국을 발견해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숨막히게 떨리는 장욱과 진부연의 백허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욱과 낙수의 기억이 돌아온 진부연이 단향곡 나무 아래에서 장욱은 진부연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진부연은 장욱의 손 위에 자기 손을 올린 채 소중한 듯 둘만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욱은 진부연을 품에 끌어안고 있어 두 사람의 애틋함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장욱이 손에 든 붉은 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하는 남녀가 나눠 가지면 평생 함께 한다는 속설처럼 맞닿은 사랑의 증표 음양옥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것인지,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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