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부리그 포츠머스 상대로 선발 출전…시즌 첫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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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부리그에 속한 포츠머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첫 연속골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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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부리그에 속한 포츠머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을 치른다.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내세워 성공을 거뒀던 3-4-2-1 포메이션을 다시 꺼냈다. 대부분 포지션에 변화를 줬지만 부상자가 많은 공격진은 그대로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약 3개월 만에 골을 넣으며 반등의 시작을 알린 손흥민은 브리안 힐과 2선에 함께 배치됐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첫 연속골에도 도전한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자리한다. 케인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끌어 올렸다.
중원은 왼쪽부터 라이언 세세뇽, 이브스 비수마, 파페 사르, 에메르송 로얄이 출전한다. 그동안 많은 경기에 나섰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등은 선발에서 빠졌다.
수비도 변화가 많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 수비의 주축들이 모두 선발에서 빠졌다. 대신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가 스리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킨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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