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포츠머스전 선발 출전…2G 연속 득점 노린다

이서은 기자 2023. 1. 7.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부리그 포츠머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2022-2023 FA컵 64강(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리그 5호골과 시즌 7호골,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부리그 포츠머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2022-2023 FA컵 64강(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브리안 힐,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맡는다. 에메르송, 이브 비수마, 파페마타 사르, 라이언 세세뇽이 중원에,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이룬다. 골키퍼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나선다.

손흥민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리그 5호골과 시즌 7호골,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앞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그 4호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전에서 터뜨린 해트트릭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85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긴 골 침묵을 깬 손흥민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1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던 토트넘은 지난 세 시즌 연속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한편 토트넘이 상대하는 3부리그 포츠머스는 최근 대니 코울리 감독이 경질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