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페리시치 대신 세세뇽과 호흡… 토트넘, 포츠머스전 선발 라인업 발표

이정철 기자 2023. 1. 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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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FA컵 포츠먼스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를 치른다.

토트넘은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이후 펼쳐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무1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활한 손흥민을 내세워 FA컵 3라운드 승리를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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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FA컵 포츠먼스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를 치른다.

ⓒ토트넘 SNS

토트넘은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이후 펼쳐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무1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EPL 4위마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내줬다.

그러나 토트넘은 5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반전에 실마리를 찾았다. 손흥민도 EPL에서 109일만에 4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가뭄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활한 손흥민을 내세워 FA컵 3라운드 승리를 정조준한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브라이언 힐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포진했고 좌, 우 윙백은 에메르송 로얄과 라이언 세세뇽이 나선다. 

스리백은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로 구성됐고 골문은 벤 포스터가 지킨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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