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카페로 돌진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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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경기도 이천에서 SUV 차량이 카페 입구 쪽으로 돌진하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카페 손님들이 막 들어간 다음에 사고가 나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던 흰색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바꿔 카페로 돌진합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 이천시 증일동의 한 카페 건물로 SUV 차량이 치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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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낮 경기도 이천에서 SUV 차량이 카페 입구 쪽으로 돌진하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카페 손님들이 막 들어간 다음에 사고가 나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할 곳을 찾던 흰색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바꿔 카페로 돌진합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 이천시 증일동의 한 카페 건물로 SUV 차량이 치고 들어갔습니다.
불과 10여 초 전 사람들이 카페로 들어간 뒤였습니다.
[목격자 : 카페 입구인데, 거기서 사람들이 차를 기다리거나 내리거나 하는데 사람이 더 많을 때도 있었어요. 그전에 한 30초 전에는….]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 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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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쓰러진 대형 화물차 앞에 또 다른 화물차가 견인됩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근처에서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연이어 부딪쳤습니다.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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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시뻘건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태웁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초일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0동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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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에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보관창고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2개 동과 배터리 500개, 지게차 2대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폐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화면제공 : 충북소방본부·시청자 심영섭)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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