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뉴스센터 날씨]내일도 공기질 비상…호흡기 건강 유의
종일 하늘이 뿌옇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비상인데요. 현재 수도권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은 89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요. 경기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휴일인 내일도 파란 하늘을 보긴 어렵겠습니다. 오늘 쌓인 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특히 중부와 경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네다섯배가량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고요. 도로 곳곳에는 살얼음도 끼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대구 영하 4도, 광주는 영하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굿모닝MBN #초미세먼지 #황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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