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골 도전’ 토트넘, FA컵 64강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1.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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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SNS



토트넘이 포츠머스(3부 리그)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더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64강’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브라이언 힐, 라이언 세세뇽,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프레이저 포스터가 출전한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후반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며 않으며 팀의 쐐기골을 장식했다. 지난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9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 후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강하게 벗어던지며 그 동안의 답답했던 심정을 털어냈다.

안토니오 콘테(54) 감독은 이번 경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서다. 이번 경기 이후에는 아스널과 홈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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