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했던 홍수현·이상우 부부, 균열 시작…'빨간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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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과 이상우 부부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지난 방송에서는 한바다(홍수현)가 시어머니 나공주(윤미라)로부터 조은강(서지혜)이 자신의 유학시절 남자관계에 대해 다 털어놨다는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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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홍수현과 이상우 부부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지난 방송에서는 한바다(홍수현)가 시어머니 나공주(윤미라)로부터 조은강(서지혜)이 자신의 유학시절 남자관계에 대해 다 털어놨다는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차원(이상우)의 "이태리 유학 갔을 때 인기 좋았지? 남자들도 많고"라던 질문을 떠올린 한바다는 조은강에게 시어머니와 무슨 얘기를 나눴냐며 추궁했지만 조은강은 딱 잡아뗐고, 더불어 "그 얘긴 안했지?"라는 비밀스런 한바다의 물음과 "안했지. 쓸데없이 뭐하러"라는 조은강의 대답이 의문을 자아냈다.
7일 방송에서는 홍수현과 이상우가 웃음기 하나 없이 날카롭게 맞서 대립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한바다와 고차원이 진지하게 언쟁을 벌이는가 하면,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는 한바다의 공격에 놀란 고차원은 당황한 듯 멈칫하고 만다. 그간의 고비를 넘겨온 한바다-고차원 부부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미세한 균열이 깨져버린 사건의 원인이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한바다와 고차원이 날 서린 대립을 펼치며 위태로운 위기에 봉착하는 사건이 무엇일지 집중하는 것이 7회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고차원을 향한 조은강의 행보,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 유학 시절의 남자관계 등 부부 싸움의 씨앗은 어떤 건지, 의심이 증폭되는 사건의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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