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톡!] 새로운 파판14 모험이 2월 14일 시작된다
액토즈소프트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의 새로운 여행이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모험가들은 이날 신규 메인 퀘스트와 레이드, 무인도 개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7일 '레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실장과 김승현 사업팀장이 자리했다. 행사는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1부를 거쳐 질의응답 시간인 2부로 이어졌다.
신규 업데이트 V6.2 '금단의 기억'이 공개됐다.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비롯해 레이드, 무인도 개척, 야만족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일정과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최정해 실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19년 팬페스티벌 이후로 오랜만에 모험가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만큼 설레면서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V6.2 금지된 기억 트레일러 (출처 - 공식 유튜브)
■ 모험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본 '인포그래픽'
V6.0에 추가됐던 '판데모니움: 변옥편'의 클리어 인원이 공개됐다. 1층은 2만 8359명, 2층은 2만 4995명, 3층은 2만 1296명, 4층은 1만 7786명이다. V6.1에 업데이트된 하드코어 콘텐츠 '절 용시전쟁'은 18만 7017회 입장했다. 클리어 인원은 3425명이다.
무기는 암흑기사가 1160개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자 무기를 1053명이 교환했다. 근거리 직업 군은 리퍼가 690명, 원거리 직업 군에선 무도가가 746명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연옥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의 두 번째 시리즈 '연옥편'이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4층은 높은 피해량을 요구해 글로벌 서버에서도 악명이 자자했다. 국내에선 난이도가 낮아진 상태로 업데이트된다.
연옥편은 일반과 영웅 난이도를 일주일 간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영웅 난이도를 도전하기 전에 다른 콘텐츠를 천천히 즐겨보라는 개발진의 의도다. 일반 난이도는 14일, 영웅 난이도는 21일에 추가된다.
정가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엔 머리와 손, 발 방어구를 교환하기 위해선 낱장: 제2편이 6개 필요했다. 연옥편부턴 교환에 필요한 낱장이 4개로 감소해 최종 장비를 구하는 스트레스를 낮췄다.
■ 놀러와요 파판의 숲 '무인도 개척'
신규 생활 콘텐츠 '무인도 개척'이 도입된다. 무인도 개척은 시엘달레 제도에 있는 무인도를 개척해 나만의 섬으로 발전시키는 신규 콘텐츠다. 메인 퀘스트 '효월의 종언'을 완료해야 개방 가능하다.
무인도에선 채집과 경작, 도구/특산품 제작, 시설/특수 건물 건축, 사육 등 다양한 활동이 기다린다. 무인도 내 채집과 제작은 별도의 시스템으로 제작자 및 채집가를 육성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경치를 구경하거나 소유한 꼬마 친구를 소환해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꾸준히 개척해 랭크를 높이면 신규 탈 것 '만드라고라', ''과 의상 '섬농부 의상', '섬탐험가 의상'을 획득 가능하다.
■ 선택지에 따라 경로가 달라지는 '변형 던전'
변형 던전은 입장 인원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되는 콘텐츠다. 1~4인 자유롭게 입장해서 즐긴다. 입장 인원 제한이 없는 만큼, 역할 구성에 제한이 없으며 던전 내에서도 직업 변경이 가능하다.
변형 던전을 클리어하면 신규 고난이도 콘텐츠 '파생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외견은 변형 던전과 비슷하나 구조와 적의 강함이 전혀 다르다. 고난이도 콘텐츠인 만큼 정해진 역할군으로만 입장 가능하다. 난이도는 일반과 영웅으로 나뉜다.
영웅 난이도는 일반 난이도와 패턴은 동일하나 캐릭터 부활이 불가능하며, 전멸 시 진행 상황이 초기화된다. 일정 시간 내 클리어하지 못하면 적이 강화되므로 실수 없이 빠르게 공략해 나가야 한다.
■ 채집직 육성 기회 신규 야만족 '오미크론'
아르카소다라족에 이은 새로운 야만족 '오미크론'이 추가된다. 오미크론은 울티마 툴레에서 만날 수 있는 기계 종족이다. 80레벨 이상 채집가를 보유하고 있어야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우호도를 높이면 신규 탈 것 '미우 미쉬'를 획득할 수 있다. 아직 채집가 레벨을 80까지 올리지 못한 유저라면 V6.25 업데이트 이전에 미리 육성해 두는 걸 추천한다.
■ 맨더빌 웨폰 '재미와 성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맨더빌 웨폰은 매 확장팩마다 꾸준히 추가된 고대 무기 콘텐츠다. 칠흑의 반역자 때 제1세계로 떠나면서 만나지 못했던 힐디브랜드 스토리와 연계된다.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선 이전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할 필요가 있다.
최종 단계까지 만들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고대 무기와 여러 개그 요소로 모험가들의 웃음을 자아낸 힐디브랜드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 장기 서비스 기틀 마련 첫 번째 '그래픽 향상'
다음 확장팩 7.0에서 1차 그래픽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다음 확장팩 출시 전까지 멀티 플레이 환경을 기반으로 '화면 전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캐릭터는 텍스쳐 고해상도화 및 질감 표현 향상, 라이팅과 그림자 효과 표현을 개선해 사실감을 높일 예정이다. 신규 확장팩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이전 확장팩은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장비에 도입한다.
배경의 경우 라이트를 추가 배치하고 그림자 고해상도화, 질감 표현 향상, 자동 생성되는 수풀 표현 개선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 보다 쾌적한 게임을 위해 '편의성 업데이트'
힐러들의 적개심 관리가 쉬워진다. 기존엔 HP 지속 회복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적개심이 상승했다. V6.2에선 스킬을 사용할 때만 적개심이 오르도록 변경된다. 각 콘텐츠에서 미리 지속 회복 효과를 걸고 시작해도 문제가 없다.
많은 유저가 기피하던 토벌전 '이슈가르드 방어전'이 사라진다. 1인 퀘스트 전투 형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더 이상 무작위: 토벌전에서 만나볼 수 없다.
채집가와 제작가의 화폐 최대 소지량이 2000개에서 4000개로 늘어난다. 새로운 비전서가 추가됨에 따라 새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제작수첩에 비전서 카테고리가 추가됨에 따라 비전서만 따로 모아서 보기 편해진다.
파티원/연합 파티원에게 장비 수리를 의뢰할 수 있는 '수리 의뢰'가 추가된다. 기존엔 제작직 레벨이 낮으면 수리를 위해 재입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수리 의뢰가 도입됨에 따라 장비가 파괴돼도 던전 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기술 목록 UI가 변경된다. 기존엔 레벨에 따라 습득 가능한 스킬이 나열되는 형식으로 신규 유저 입장에선 콤보 순서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해당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술의 종류나 콤보 순서를 확인하기 쉬운 형태로 변경된다.
파판14 한국 서버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버 교체 없이 서비스를 이어왔다. 서버 교체는 3월이나 4월 사이에 2~3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의 3배만큼 정액제를 연장해 줄 예정이다.
■ 요시다 나오키 PD Q&A
Q. 친구가 접속할 때에도 알림이 뜨게 해주세요.
친구 목록에 관해선 많은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요청을 소화하기 위해선 시스템의 근본부터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기다려주세요.
Q. 투영 세트처럼 마테리아 세트를 만들어 주세요. 직업마다 다른 마테리아를 쓰는 데 번거롭습니다.
마테리아 시스템은 장비 하나하나의 정보를 개별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마테리아를 일괄로 관리하게 되면 현재 시스템과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를 도입하면 금단의 마테리아를 사용할 수 없고 경제적인 요소도 연관돼 있어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려 합니다.
Q. 60레벨 직업 전용 장비도 유실물 관리인에게 재구입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듣고보니 당시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네요. 해당 내용은 머지않아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낚시수첩 지도를 통해 텔레포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지금까지는 해당 방식을 상정하지 않고 개발해왔습니다. 지금의 파판14는 세세한 부분까지 손길이 미치게 됐으므로 머지 않아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근본적으로 UI를 다시 다듬을 필요가 있기에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캐릭터 생성 시 들을 수 있는 목소리에 기합 소리를 추가해 주세요.
목소리 연기자가 달라 미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개선하고 싶지만 이외에도 해야 할 작업이 많아 현재로썬 어렵습니다만 고려해보겠습니다.
Q. 야만족 평판을 최대로 올리면 외전 퀘스트가 생성됐는데, 칠흑의 반역자에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추가할 계획이 없나요?
파판14의 시나리오팀 규모는 매우 크지만 모두가 새로운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어, 지금부터 이를 추가하기엔 벅찬 상황입니다.
Q. V6.2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무인도 개척 콘텐츠를 통해 초코보 경주에서 은퇴한 초코보 친구들도 보고 싶습니다.
무척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무인도 개척을 담당하고 있는 인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하지만 초코보를 방목하는 시스템은 현재 존재하지 않고, 앞으로 준비 중인 게 많으므로 당장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칭호 검색 기능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요?
다양한 칭호가 추가된 만큼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걸 고려하고 있던 참입니다.
Q. 파티 찾기 모집을 텍스트로도 검색할 수 있게 해주세요.
파티 모집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특히 한국 서버는 모집 글을 상세하게 적는 만큼 적용할 수 있으면 편의성이 높아질 것 같네요.
Q. 현재 PVP 기술은 좁은 맵에서 유효한 스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추후 전장과 투기장의 기술 구성을 분리할 계획은 없나요?
현시점에서 PVP 기술을 분류별로 나누는 건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코스트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PVP 콘텐츠로 인해 야기되는 불편함은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Q. 임무 다시하기 파트를 지금보다 더 세분화 할 수 없나요?
임무 다시하기를 지금보다 더 세분화하려면 퀘스트 클리어 플래그를 세밀하게 체크하거나 검토해야 하는데 여기에 투자할 코스트가 없습니다. 챕터가 크게 나눠져 있기에 현재 시스템에서 변경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Q. 트러스트에서 알피노는 현자이면서 왜 심각인을 쓰지 않나요?
심각인을 부여해야 할 탱커가 NPC인지 유저인지 검증하는 게 높은 코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만큼 열심히 힐을 해주니까 양해해주세요.
Q. 다른 서버 언약식도 참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전 세계 유저들이 요청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당장 구현하기엔 어려운 문제로 머지 않아 크게 조정해 추가할 예정입니다.
Q.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전략적 대화를 추가해주세요.
전략적 대화는 서서히 늘리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다만 종류가 늘어날수록 소통 방식이 다양해지므로 복잡해질 수 있어 지양하고 있습니다.
Q. 신규 유저들을 위해 초코보 수송 목적지를 지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명보다 지도를 보고 선택하는 건 확실히 편리하겠네요. 현재 해당 구조는 구현돼 있는 상태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 한국 서버 Q&A
Q. 이벤트 보상 아이템을 한 번에 5개까지 발송 가능한 걸 개선할 수 없나요?
한 번에 많은 아이템을 발송하면 서버에 부하가 발생해 크리스탈샵 아이템을 받는 시간에도 영향을 줍니다. 추후 해당 시간을 단축시키는 쪽으로 개선하겠습니다.
Q. 이벤트 아이템 보상 목록에서 어떤 아이템인지 확인이 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이후 어떤 보상인지 확인 가능할 수 있도록 아이템 명칭을 표기하겠습니다.
Q. 홈페이지 로그인 시 캡스락이 켜져 있으면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내부 검토를 완료한 상태라 이른 시일 내 도입하겠습니다.
Q. 생활 계열 클러스터도 이벤트 보상으로 자주 지급해주면 좋겠습니다.
전투 클러스터의 경우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소모성 아이템입니다. 검토하겠지만 전투 클러스터의 수요가 생활 계열 클러스터보다 높다 보니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시즈널 이벤트를 글로벌 서버와 동일하게 진행할 수 없나요?
이전부터 많이 검토해 왔습니다. 이 부분은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가 패치 간격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Q. 한국 서버에서만 진행한 이벤트로 얻은 보상을 다시 얻게 해 줄 계획은 없나요?
동일한 이벤트나 다른 이벤트로 재지급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Q. 빛의 영자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건가요?
이전보다 많은 유저가 게임을 즐겨줌에 따라 운영자들의 업무가 방대해졌습니다. 본업에만 집중해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방송을 보는 시청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기대해 주시고 있는 만큼, 다른 콘텐츠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트러스트 NPC를 모두 90레벨 달성하면 지급되는 칭호가 The Seventh Dawn은 새벽의 혈맹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서버에선 왜 일곱째 새벽이라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The Seventh Dawn은 새벽의 혈맹과 일곱째 새벽의 후예들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서버는 이 가운데 일곱째 새벽의 후예라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Q. 타타루의 대박 카페 같은 콜라보 카페를 다시 진행할 계획은 없나요?
타타루의 대박 카페와 같은 콜라보 카페는 추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다만 처음 여는 행사였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에 해당 부분을 보완한 이후 제공할 계획입니다.
Q. 효월의 종언 메인 테마송 번안 계획이 있나요?
칠흑의 반역자 번안 곡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효월의 종언 번안 곡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스퀘어에닉스와 아티스트 등 협의해야 할 부분이 많기에 확정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추후 결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Q.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공식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많은 모험가가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를 즐겨주고 계신 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여러 대회가 열렸던 만큼, 한국 서버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실시간 Q&A
Q. 현재 진행 중인 강신제의 장식품들을 하우징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 없나요?
이미 오브젝트로 구현된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본사 측에 한 번 요청해 보겠습니다.
Q. 글로벌 서버의 로드스톤 기능이 한국 서버에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예정된 서버 교체 작업이 많은 비용을 요구한 만큼 당장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한국 전용 신규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 없나요?
팬페스티벌나 콜라보 카페를 개최할 때 제작하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계획이 없습니다. 내년 여름에 팬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나 확정된 게 없으니 기다려주세요.
Q. 펜리르 서버 이전을 언제쯤 풀어줄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이를 진행하려면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V6.2 업데이트 이후 데이터를 지켜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Q. 연옥편 4층 보스 체력과 관련해 논란이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서버는 수정된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나요?
한국 서버에는 수정된 버전으로 적용됩니다. 직업 밸런스 또한 6.28 버전으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Q.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 패치 주기는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건가요?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는 전혀 다른 빌드입니다. 현재 빌드 개발부터 검증까지 스퀘어에닉스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보니 여기서 더 줄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Q. 에오르제아 설정집 3권도 번역판을 제공할 계획이 있나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으니 노력해 보겠습니다.
Q. 다른 서버 유저에게 우편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크리스탈샵 선물을 보낼 때 메시지를 적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서버에게 우편을 보내는 건 요시다 PD님이 언약 관련 답변했던 것처럼 당장은 어렵습니다. 크리스탈샵 선물을 보낼 때 메시지를 추가하는 건 개발팀에게 요청해 보겠습니다.
Q. 한국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할 생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소나 일정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상황이지만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야만족 탈 것 BGM을 해당 마을 BGM으로 대체할 수 없나요?
소켄씨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resstoc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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