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단 어쩌나…프랑스, 데샹과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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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축구협회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디에 데샹 감독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놀라운 성과를 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데샹의 감독을 높게 평가했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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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축구협회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디에 데샹 감독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이로써 데샹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놀라운 성과를 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프랑스축구협회는 데샹의 감독을 높게 평가했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데샹 감독의 재계약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임설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한 지단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 부임을 원하며 휴식을 갖고 있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난 후 대표팀 자리를 노렸으나 데샹 감독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재계약을 맺었다.
데샹 감독은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데샹 감독이 다가올 4년 동안 대표팀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프랑스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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