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고의 감점 의혹’ 방통위 관계자 영장 청구

KBS 2023. 1.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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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고의 감점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과 과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이들 2명에게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점수 조작을 종용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 중 일부가 TV조선에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줬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대검찰청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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