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태연·母김애란, '모정'으로 트로피 노려..눈물 폭발

이시호 기자 2023. 1. 7.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 가수 김태연이 어머니 김애란과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김태연은 이날 어머니 김애란과 이미자의 '모정'으로 우승 트로피에 도전했다.

김태연은 연습 내내 어머니와 다퉜다며 "엄마가 연습실에서 자꾸 노래를 하시다 울더라. 이걸 넘어야 한다고 계속 얘기해도 그 부분만 되면 울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애란은 이에 김태연이 태어나기 6개월 전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제가 태연이만 할 때 어머니께서 이 곡을 흥얼거리셨다"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 가수 김태연이 어머니 김애란과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이 그려졌다.

김태연은 이날 어머니 김애란과 이미자의 '모정'으로 우승 트로피에 도전했다. 김태연은 연습 내내 어머니와 다퉜다며 "엄마가 연습실에서 자꾸 노래를 하시다 울더라. 이걸 넘어야 한다고 계속 얘기해도 그 부분만 되면 울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애란은 이에 김태연이 태어나기 6개월 전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제가 태연이만 할 때 어머니께서 이 곡을 흥얼거리셨다"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전 출연자는 무대 후 "눈물 날 것 같다", "저도 엄마 생각난다"며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