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복원소, 30년 된 올드카 수리→새 차로 '환골탈태'

김민지 기자 2023. 1.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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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복원소 사연자 부친의 30년 된 올드카를 새 차로 '환골탈태'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복원소 사연자는 아버지가 30년 동안 끌고 다닌 SUV 차량의 복원을 의뢰했다.

차량 전체를 분해하고, 복원을 위해 커스텀 부품까지 동원된 대작업이었다.

이후 공개된 SUV 차량은 새 차 같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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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복원소 사연자 부친의 30년 된 올드카를 새 차로 '환골탈태'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복원소 사연자는 아버지가 30년 동안 끌고 다닌 SUV 차량의 복원을 의뢰했다.

부친은 추억이 담긴 차량을 계속해서 몰고 싶어 하지만, 노후경유차 규제로 인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아들은 해당 차량을 안전하게 수리해 더 끌고 다닐 수 있게 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탁송돼 온 SUV 차량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다.

차량 복원을 위해 전문가들이 점검에 들어갔고, 전국 각지에서 에이스 엔지니어들이 모였다. 차량 전체를 분해하고, 복원을 위해 커스텀 부품까지 동원된 대작업이었다. 전문가들은 18일 간의 수리를 했다. 엔지니어는 "원래 6개월 동안 할 프로젝트였다"며 고난도 작업이었음을 알렸다. 자동차 명장도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결과였다"라고 할 정도였다.

이후 공개된 SUV 차량은 새 차 같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하하, 정준하도 몰라보게 달라진 차를 보고 감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버스'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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