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왕' 아들 체포 과정서 최소 29명 숨져

최재원 기자 2023. 1.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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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마약 조직 두목, 오비디오 구스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교전이 벌어지며 최소 2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구스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중무장한 조직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블랙호크 헬기까지 동원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구스만은, 멕시코에서 마약왕으로 악명높은 엘 차포의 아들로 미국에 수감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마약 조직을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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