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1993년생 갤로퍼’ 보자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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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자신의 나이보다 오래 된 차를 보고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3년부터 타고 다닌 차인 갤로퍼를 복원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1993년부터 타온 차란 말에 미주는 "94년생이다. 나한테 오빠다"라며 놀랐다.
의뢰인은 "이 차는 어머니가 선물하신 것"이라며 복원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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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자신의 나이보다 오래 된 차를 보고 놀랐다.
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복원소‘ 3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3년부터 타고 다닌 차인 갤로퍼를 복원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아버지의 차를 고쳐달라고 부탁해온 의뢰인은 “아버지가 30년 타고 다니신 차다”라고 얘기했다.
1993년부터 타온 차란 말에 미주는 “94년생이다. 나한테 오빠다”라며 놀랐다. 미주는 다시 한 번 “오빠!”라며 새삼 감탄했다.
유재석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가 있어서 서울 들어오기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이 차는 어머니가 선물하신 것”이라며 복원을 희망했다.
의뢰인은 리스토어에도 가봤지만 레저용으로만 가능하단 말에 돌아섰다고 얘기했다. 생업을 함께 해야 한다라며 “나도 가정을 갖고 둘째 아이까지 생겨서 차를 바꿔드릴 상황이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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