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X홍주현 자매 “선곡부터 싸워, 파트 쟁탈전까지” 티격태격(불후)

이하나 2023. 1. 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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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티격태격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홍지윤, 홍수현 자매가 '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에 출연했다.

트로트와 발라드 가수 생활을 하고 있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는 자매 가수의 장점을 언급했다.

홍지윤은 "웃어야 예쁘게 나가지 않나. 저는 동생 생각해서 말해준 건데 계속 꿍해 하더라"고 발끈했지만, 홍주현은 "긴장 풀리면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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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티격태격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홍지윤, 홍수현 자매가 ‘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에 출연했다.

트로트와 발라드 가수 생활을 하고 있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는 자매 가수의 장점을 언급했다. 홍주현은 “신인이라 다 떨리는데, 언니는 예능감이 뛰어나다. 언니가 옆에서 도와주니까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윤은 “옆에서 계속 긴장된다고 하더라. 사실 그냥 내뱉으면 알아서 편집해주신다. 일단 뱉으면 뭐라도 나간다”라고 답했다.

이찬원은 “오늘 인터뷰하고 연습하는 내내 싸웠다고”라고 폭로했다. 홍지윤은 “저희는 일단 선곡부터 싸움이 시작됐고, 둘 다 하고 싶은 파트가 겹쳤다. 그걸 쟁탈하려고 싸웠다”라고 고백했다.

홍주현은 “언니가 말투를 좀 착하게 해주면 괜찮은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지금 여기 녹화 현장에서도 자꾸 읏으라고 하더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웃어야 예쁘게 나가지 않나. 저는 동생 생각해서 말해준 건데 계속 꿍해 하더라”고 발끈했지만, 홍주현은 “긴장 풀리면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티격태격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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