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김준현 닮은꼴 동생 공개‥母 아들 노래 냉철 평가(불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창근이 유쾌한 남동생을 공개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창근이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23년의 긴 무명 끝에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박창근은 어머니 조은영 씨와 동생 박창광 씨와 함께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인 박창근은 동생에 대해 “형 같은 동생이다. 일단 외모부터”라고 장난치면서도 “집에서는 동생이 맏이 역할을 저 대신 해주고 있었다”라고 고마워 했다.

박창근은 “제 동생 별명이 김준현이다”라고 동생의 외모를 비교했다. 박창근 동생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자, 김준현은 “성대의 결이 비슷하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박창근은 기선 제압을 위해 기타를 치고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아들 칭찬에도 미동도 없는 어머니의 모습에 박창근은 “어머니는 제 상태를 잘 알지 않나. 컨디션이 완벽한 게 아닌 걸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100%는 아닌 것 같다”라고 냉철한 분석을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