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드레스 촬영중 고통 호소 "코르셋 조여서 갈비뼈 아파"('쏨데이')

김나연 2023. 1.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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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연극 포스터 촬영 중 고통을 호소했다.

정소민은 콘셉트 설명을 들은 후 캐릭터에 맞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포스터를 촬영했다.

촬영본을 모니터링한 정소민은 "굉장히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드레스를 오래 입으니 코르셋이 엄청 조여와서 갈비뼈가 아팠다"고 털어놨다.

드디어 드레스 컷 촬영이 끝나고, 정소민은 자신을 축하하는 스태프들을 보며 "제 갈비뼈의 자유를 축하하는 축제인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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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연극 포스터 촬영 중 고통을 호소했다.

6일 유튜브 채널 'ssomday'에는 "소소하지만 알찬 나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정소민은 집에 놀러온 조카까지 더해져 온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고기를 먹었다. 이후 개기월식을 구경한 그는 조카와 함께 직접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조카가 집으로 돌아가자 정소민은 "갔다. 오늘도 끝! 오늘 하루 끝!"이라고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정소민의 첫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포스터,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정소민은 콘셉트 설명을 들은 후 캐릭터에 맞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포스터를 촬영했다. 그는 미리 준비된 세트를 보고 "정글 투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놀랐다.

포스터 촬영 후에는 티저 촬영이 이어졌다. 촬영본을 모니터링한 정소민은 "굉장히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드레스를 오래 입으니 코르셋이 엄청 조여와서 갈비뼈가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갈비뼈는 괜찮다 괜찮다. 버틸수 있다.."라고 셀프 세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드레스 컷 촬영이 끝나고, 정소민은 자신을 축하하는 스태프들을 보며 "제 갈비뼈의 자유를 축하하는 축제인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남장 버전 촬영이 남았고, 정소민은 드레스를 벗고 바지로 갈아입었다. 이에 정소민은 "세상 편하다", "갈비뼈 살아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장 촬영까지 마친 정소민은 "촬영 끝났다"며 "공개가 됐을텐데 다들 많관부입니다"라고 막간을 이용한 연극 홍보를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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