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W-페스티벌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3. 1.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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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3년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이 의미 있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WKBL은 7일 "이날 인천도원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와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부(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 및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입상팀(우리은행, 신한은행, 도봉W, 원당W) 선수 총 80명이 참가한 행사로 인천 지역 유소녀 농구 활성화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 선수들은 핑크, 블루, 올, 스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드리블 퍼포먼스 연습 및 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제 프로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친선 경기 등을 소화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라고 했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신지현(하나원큐)은 올스타 선수단을 대표해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쁘고 설렌다. 오늘 W-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WKBL은 "8일 경기 전에는 11시 30분부터 야외 이벤트로 진행되는 푸드트럭 판매 수익금 전체를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부 5곳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열린다"라고 했다.

[올스타 페스티벌 1일차 모습.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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