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OMG’‧‘디토’ 쌍끌이 흥행 열기…세계적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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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앨범 '오엠지(OMG)'의 동명 타이틀곡 '오엠지'가 선공개곡 '디토(Ditto)'와 함께 쌍끌이 흥행 열기를 보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첫 주 81위로 글로벌 주간 톱 송에 진입했던 '디토'는 2주 차(12월 29일 자) 48위에 이어 3주 차(1월 5일 자) 차트에 21위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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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4개 국가 주간 톱송 1위 등 20개 국가 차트에 올라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앨범 ‘오엠지(OMG)’의 동명 타이틀곡 ‘오엠지’가 선공개곡 ‘디토(Ditto)’와 함께 쌍끌이 흥행 열기를 보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7일 발표한 최신 주간차트(1월 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 진입하며 95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한국 2위, 싱가포르 4위, 대만 6위 등 총 13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에도 진입했다.
지난달 선공개된 수록곡 ‘디토’는 한국, 태국 등 4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 1위 등 총 20개 국가/지역별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주간 톱 송에도 자리를 잡았다.
공개된 첫 주 81위로 글로벌 주간 톱 송에 진입했던 ‘디토’는 2주 차(12월 29일 자) 48위에 이어 3주 차(1월 5일 자) 차트에 21위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또 한국, 태국, 대만 주간 톱 송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뉴진스는 2주 연속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차트에서 63계단 상승한 87위, 일본 차트에서는 8계단 오른 25위에 랭크됐다.
한편, 뉴진스는 이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및 신인상 후보에 올라 수상을 노린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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