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는 반 니스텔루이가 아니야” 맨유 현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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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보강이 필수라는 의견이다.
그나마 위안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다.
하지만, 래시포드 하나만으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맨유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는 "래시포드에게 기대할 수 없다. 지금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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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보강이 필수라는 의견이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맨유는 코디 각포에게 접근했지만, 재정 싸움에서 리버풀에 밀려 영입을 확정하지 못했다. 여름부터 관심을 보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이후 멤피스 데파이, 주앙 펠릭스 등과 연결됐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위안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다.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맨유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하지만, 래시포드 하나만으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맨유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는 “래시포드에게 기대할 수 없다. 지금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한 단계 발전을 이뤘지만, 타고난 골잡이가 아니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아니기에 20, 30골을 넣을 수 없다. 이것이 측면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래시포드는 9번 역할을 소화하는 선수가 아니다. 측면에 있을 때 더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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