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8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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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역 대표적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 이바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축제 1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3개를 선정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3500만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따른 국비 등 올해 모두 95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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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 대표적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 이바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축제 1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3개를 선정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3500만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따른 국비 등 올해 모두 9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음성품바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려 21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16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올해는 홀몸노인·장애인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와 사랑 나눔 깡통나무 등 축제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 앞서서는 품바래퍼캠프를 열어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 153팀이 참여해 중장년층만 아니라 MZ세대로부터도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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