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8개월 딸 쪽쪽이 끊기→'9월 출산' 전혜빈과 엄마 모임 [종합]

2023. 1.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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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9)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5일 한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에는 '2022 연말 기록 그리고 2023 새해맞이ㅣ18개월 아기, 쪽쪽이 끊기, 새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혜는 "(딸 윤슬이가) 쪽쪽이를 끊으려고 하고 있다. 쪽쪽이를 전부 다 가위로 십자 모양으로 잘랐다. (쪽쪽이 끊기) 이틀째 밤이다"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십자 모양으로 자른 쪽쪽이를 윤슬 양에게 건네며 "윤슬이 이제 쪽쪽이 빠이빠이할 거지? 쪽쪽이가 가위로 잘라져서 이제 옛날 같지 않지?"라고 반응을 살폈다.

이어 그는 쪽쪽이를 끊으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윤슬이가) 하루 종일 쪽쪽이를 찾는다. 또 잠잘 때 쪽쪽이가 사라지고 먼지가 많이 묻어있고 그래서 위생적이지 않더라"며 "말을 조금씩 하는 시긴데 쪽쪽이를 하는 게 좋지 않아서 과감하게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윤슬 양은 쪽쪽이를 손에 꼭 쥐고 있으면서도 가위로 자른 부분에 손가락을 넣는 등 입에 물지 않았다. 한지혜는 "쪽쪽이 끊기 성공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이어 배우 전혜빈(40)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전혜빈은 지난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여배우가 지인들과 함께 엄마로서 모임을 가진 것. 이들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2023년 1월 새해 아침. 검은깨떡을 먹은 윤슬이는 신이 나 춤을 췄고 피아노를 치고 장난감 변기도 청소했다. 한지혜는 그런 윤슬이를 지켜보며 연신 칭찬을 쏟아냈다. 새해 아침부터 신나게 놀던 윤슬이는 이내 낮잠에 빠졌다.

한지혜는 "쪽쪽이 끊기는 생각보다 쉽게 성공했다. 쪽쪽이 대신 과자를 많이 찾지만 그래도 쪽쪽이를 떼고 나니 밤에도 낮에도 푹 자고 엄마도 한결 편해졌다"고 뿌듯하게 쪽쪽이를 끊은 후기를 남겼다.

영상 말미, 한지혜는 "2023년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이후 2022년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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