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7ㅓ억 참사 포함’ EPL 1월 이적시장 최악의 영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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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맞아 EPL 각 팀의 1월 이적시장 최악의 영입을 선정했다.
매체는 참사라고 표현하면서 "산체스는 당시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기에 원하는 팀이 많았다. 맨유를 선택한 후 기대감은 무너졌다. 엄청난 급여가 향후 팀에 몇 가지 문제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윌프레드 보니도 EPL 최악의 1월 이적시장 영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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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1월 이적시장 최악 영입은 누구일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맞아 EPL 각 팀의 1월 이적시장 최악의 영입을 선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알렉시스 산체스다.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7번까지 받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하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산산조각이 났다.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불명예스럽게 떠났다. 맨유 역대 먹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중이다.
산체스는 주급 7억, 등번호 7번에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돈만 삼키고 떠났다는 뜻에서 77ㅓ억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매체는 참사라고 표현하면서 “산체스는 당시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기에 원하는 팀이 많았다. 맨유를 선택한 후 기대감은 무너졌다. 엄청난 급여가 향후 팀에 몇 가지 문제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의 앤디 캐롤로 리스트에 포함됐는데 “최악 1월 영입의 확실한 후보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공백을 지우기 위해 큰 돈을 썼지만, 6골에 그쳤다”고 꼬집었다.
캐롤은 3500만 파운드(약 530억)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돈 값을 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윌프레드 보니도 EPL 최악의 1월 이적시장 영입에 포함됐다.
▲ 익스프레스 선정 EPL 최악의 1월 이적시장 영입
-본머스/루이스 그라반
-아스널/킴 셸스트룀
-아스톤 빌라/장 마쿤
-브렌트포드/닐 쉬펄리
-브라이튼 알비온/위르겐 로카디아
-첼시/마니시
-크리스탈 팰리스/조던 머치
-에버턴/센크 토순
-풀럼/코스타스 미트로글루
-리즈 유나이티드/장-케빈 어거스틴
-레스터 시티/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리버풀-앤디 캐롤
-맨체스터 시티-윌프레드 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시스 산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장 알랭 붐송
-노팅엄 포레스트/라피크 제부르
-사우샘프턴/귀도 카리요
-토트넘 홋스퍼/본가니 쿠마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사비오 은세레코
-울버햄튼/에게르트 욘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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