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목표"…남자 하키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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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3 오디샤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위해 7일 오전 인도로 출국했다.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3 오디샤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위해 7일 오전 인도로 출국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벨기에, 일본, 독일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남자 하키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건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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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3 오디샤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위해 7일 오전 인도로 출국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2023 오디샤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출전을 위해 7일 오전 인도로 출국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벨기에, 일본, 독일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총 16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국씩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네 팀은 8강에 직행하고, 2~3위는 다른 조의 2~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8강을 노린다.
한국은 14일 벨기에와 첫 경기를 치르고, 17일 독일, 20일 일본과 차례로 상대한다. 벨기에는 직전 대회인 2018년 월드컵 우승국이고, 독일은 통산 2차례 정상에 오른 강호다.
신석교 감독은 "힘든 조에 편성됐지만 이번 대회 목표가 8강인 만큼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자 하키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건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과 2006년에 거둔 4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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