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청년` 장예찬, 박정희 생가찾아 "朴정신으로 尹목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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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청년재단 이사장)는 7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경북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대구·경북 지역의 전통 있는 총학생회장 청년단체의 지지 선언을 받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 전 대통령의 위대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시대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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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청년재단 이사장)는 7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또 장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 전현직 총학생회장 청년단체를 만나 지지 선언을 받았다. 그는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하 대사총), ’경상도대학생협의회(이하 경대협)‘와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지방 청년일자리 대책을 대표로 발표했고, 앞으로도 대구·경북 청년들의 진로와 정치 참여에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환용 대사총 의장(11년도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 황정민 경대협 의장(15년도 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사총·경대협 회원들은 “지방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장예찬 후보를 많이 응원해달라”며 “장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보수정당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 선언을 했다.
앞서 장 후보는 지날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뿌리를 뒤흔든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제가 공중파, 종편, 보도채널을 가리지 않고 방송에서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원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후보는 “어렵고 힘든 시절, 심지어 일부 보수 정치인들도 문재인 정부 눈치를 보던 그때, 30대 시사평론가 장예찬은 보수진영 전체를 대표한다는 각오로 물불 가리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며 “철 지난 이념으로 청년세대의 발목을 잡는 86 운동권을 여의도에서 영원히 퇴장시키겠다. 30년 정치 철밥통을 깨고 국회의원 특권을 과감히 폐지하겠다”고 했다.
이상원 (priz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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