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영하권 강추위 속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은영 2023. 1. 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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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8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아침에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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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일인 7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8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아침에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삼가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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