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023년, 토끼처럼 빠르게 성장해 더 멀리 나아가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7일 ‘쇼! 음악중심’에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의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할라지아’로 컴백했다. 오늘 멋있는 무대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올 한해 토끼처럼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서 더 멀리 나아가는 에이티즈가 되겠다”라며 2023년 각오를 전했다.
이후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에이티즈는 격정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컬 종호의 고음 파트까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전매특허 에이티즈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할라지아’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시작된 작은 파랑색의 속삭임이 빛을 향한 간절한 외침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사운드 이펙트의 조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할라지아’는 발매 직후 2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석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티즈는 8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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