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창피한 내 친구들”…임지연, ‘더 글로리’ 비하인드 사진 공개

이승구 2023. 1. 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악역을 맡은 가해자 5인방의 사진이 담겼는데, 많은 누리꾼들이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에서 극중 문동은을 맡은 송혜교에게 극복할 수 없는 상처를 안긴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 역할의 배우들인 임지연 본인을 포함해 박성훈·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의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중 박연진 결혼식 장면 공개
박성훈·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 등 가해자 5인방 등장
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악역을 맡은 가해자 5인방의 사진이 담겼는데, 많은 누리꾼들이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임지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창피한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에서 극중 문동은을 맡은 송혜교에게 극복할 수 없는 상처를 안긴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 역할의 배우들인 임지연 본인을 포함해 박성훈·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에서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던 모습인데다 가해자 5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이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켜보고 있다’, ‘지들이 약혼하는지 왕리본 둘에 장발남 결혼식에 크롭탑 시강 쩌네’, ‘언니 살려주세여’, ‘명오는 뒤에 칼 차고 옴?’, ‘다 화나 있다’, ‘너무 재밌어’, ‘시즌2 기대됩니다’, ‘진짜 악역 연기 너무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언니, 남편이 너무 탐나요’, ‘친구들 귀여워. 이제 못된 짓해도 귀여워 보여서 큰일. ㅠㅠ’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배우 송해교와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인 ‘더 글로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12월30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